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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술일 (수술전 처치)


수술을 한다는 생각에 가슴은 두근반 세근반하면서 병원에 도착하니 최고미 간호사가 웃으며 맞이합니다.
병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간호사의 안내로 내시경실에서 S-자결장경검사를 받습니다.
“ 요즈음은 직장암의 빈도가 많아서 이럴 때 같이 검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하시군요. 직접 자기직장이 건강하신걸 눈으로 보시니 좋으시죠“
의사선생님이 웃으시며 이야기하십니다.
술전 간단한 검사와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나오니 최고미 간호사가 방그레 웃으며 말하더군요

"정치질씨 링겔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하면서 내 팔을 걷더니 고무줄로 팔을 묶었습니다. 팔에 피가 안통해서 약간 저려오는 것을 느낄 때 어느 사이엔가고 나니 링겔액이 혈관을 통하여 몸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 자 이제 수술준비가 끝났습니다. 수술은 20분정도 걸릴 겁니다. 수술중에는 마취가 되기 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최고미간호사가 마지막으로 안심을 시켜줍니다. 그래도 아직은 가슴이 떨리네요

수술이 끝나고
“이제 수술이 끝났습니다. 어때요 별로 걱정하신 것보다 간단하죠“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이제야 얼굴에 미소가 돕니다. 생각한 것보다 별 것 아니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 다시 최고미 간호사가 오더니 조그만 이동식 침대로 옮겨서 병실로 옮겨주었습니다.
수술이 끝났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심이 되면서 최고미 간호사가 갑자기 다정하게 느껴지며 뽀뽀해 주고 싶은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② 수술일(수술후 경과)


수술이 오전 10시쯤 했으니 약 4시간 정도 흐른 것 같습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2시가 되었군요.
정치질씨는 마취가 약간씩 풀리는 것을 느끼며 통증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문의 통증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아주 불쾌하였습니다.

다시 2시간이 흐르자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자 간호사를 찾았습니다.

최고미 간호사가 들어오더니 "정치질씨, 많이 아프신가요? 수술한 날이 제일 아프답니다.
대개 8시간 정도 흐르면 통증이 많이 경감이 되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마세요" 하더니 엉덩이에 진통제 주사를 놓아주었습니다.
진통제 주사를 맞은 후에 통증이 많이 가셨습니다. 저녁 5시 반이 되자 식사가 나왔습니다.어제부터 밥을 먹지 못해서 많이 허기진 상태라서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쉬고 있는데 서서히 아랫배가 아파옵니다.
조금 아파 오다가 좋아질 줄 알았는데 배가 아픈 것이 계속되면서 배가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쁜 최고미간호사를 불렀습니다.

"간호사님 배가 많이 아파요. 진통제 주사를 다시 놔주세요"
최고미 간호사가 배를 만져보고는 이야기 합니다.
"정치질씨, 치핵수술로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소변을 못 봐서 배가 아픈거에요.
."
"소변을 못 보다니 항문수술을 했는데 소변을 보지 못한다니 이해를 전혀 못하겠는데요.
저는 여태까지 소변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치질씨는 정말 이해를 전혀 못했습니다. 잠시 후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정치질씨 소변을 못보는 이유를 설명드릴께요. 방광이나 소변 괄약근으로 가는 신경과 항문의 괄약근으로 가는 신경은 같은 척추로 들어가게 됩니다. 보통 사람은 이 두 신경이 서로 신경이 서로 다른 신경이라는 것을 알지만 약 10%의 사람은 두 신경이 워낙 밀접히 있으므로 항문수술 후 통증이나 자극에 의하여 항문괄약근이 수축 경련을 할 때 소변괄약근도 같이 경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팥에서 방광으로는 정상적으로 소변이 차게 되지만 요도의 소변괄약근이 열리지 않으니 방광에 소변이 점점 차면서 복부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을 하지 마세요.

지금가셔서 소변을 보시도록 하세요 만약 소변을 못보면 제가 소변을 빼내 드려야 하니까요““

선생님 말씀에 화장실에 가서 서 있자니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아랫배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읍니다.

저녁이 되고 주위가 조용해지자 다시 통증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참을 만 한 것 같아 휴게실에 있는 책을 들고 읽고 있자니 최고미 간호사가 들어 왔읍니다.

"간호사님,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군요. 옛날에는 많이 아팠다던데, 요즈음은 별로 안 아픈가 보지요. 다른 분들도 그다지 아파보이지 않던데요.
최고미 간호사가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요즈음은 수술술기도 발달되었고 통증치료기가 있기 때문에 항문수술도 다른 수술정도로 술후 통증이 많이 덜해졌답니다.”

"통증치료기라는 것은 무엇이지요?
최고미 간호사가 다시 이야기합니다.

"통증치료기에 대하여 수술전 이야기를 못 들으셨어요? 어떤 수술이던지 수술 후 몸에 수술 후 어느정도의 통증은 있을 수 있어서 진통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진통제는 주사나 먹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에요.하지만 최근에는 통증치료기라고 해서 일정시간, 일정양의 진통제가 계속적으로 정맥을 타고 들어가도록 하는 장치가 있지요. 통증치료기를 달면 진통제를 아플 때마다 맞을 필요가 없이 치료기를 달고 있으면 됩니다. 약 2일 정도 효과가 있지요."


"그 후에는 많이 아픈가요?“

“ 이후에는 수술후 어느 정도 상처가 아물므로 많이 아프지는 않읍니다만 배변할 때는 통증이 있지요. 그런 경우에는 좌욕을 하거나 약물로 통증을 완하할 수있습니다. 약1-2주간 배변시 통증은 있을 수 있지만 생활하시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최고미 간호사의 말을 들은 정치질씨는 이제야 안심이 되는 듯 잠을 청합니다.